언제부터인가 유행처럼 번지던...

비움의 미학이라는 미니멀라이프...를 항상 꿈꿨지만 현실은 맥시멀라이프..ㅠㅠ

그러다보니 항상 수납장과 냉장고는 테트리스 게임을 하기 일쑤였죠...

직장다니랴...아이들 케어하랴...살림하랴...

제몸은 과부하가 걸리고..."정리를 하면서 살자" 라고 항상 맘은 먹지만 

귀차니즘으로 다음...다음...미루는 날이 계속됐었는데...

친구를 통해서 다솜을 알게됐어요.

"정리수납" 그까짓꺼 맘만 먹으면 할수 있는건데 굳이 금액을 지불해가며 한다는게 이해가 안갔지만

이더운날 꼼지락거림도 싫어서 그걸 핑계삼아 정리수납 신청을 했더랬어요..^^;;

두분이 오셔서 정리를 해주셨는데...

한순간도 허투루 쓰시지 않으시고 너무 열정적으로 해주셨답니다.

항상 우리집은 짐이 너무 많아...라고만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우리집도 여유공간이 남는다는걸 이번에 알았답니다.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공간활용도 너무 잘해주시고 유용한 생활팁은 덤으로 얻었네요^^

죄송함과 고마움에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고요...

수고해주신 매니저님들 생각하면 다시 난장판 만들일을 만들지 말아야할텐데...

혹여 그런일이 또 생긴다면 그때도 다솜을 찾겠습니다!!^^

더운여름날 수고해주시는 모든 매니저님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