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오인선 매니저님 혼자서 고생을 하셨습니다.

서재방이라고는 하지만 서재와 창고가 뒤섞인 책이라고는 읽을수 없는 서재방입니다.

사진은 창고처럼 놓여진 물건들을 차마 보여드릴수 없어 책장 책상만 나오게 찍은 사진입니다.

나머지부분은 다 박스모아놓은것과 잡동사니들입니다.

이런 방을 -

베란다쪽도 활용해서 창고와 미술방으로 만들어 정리했습니다.

집이 자꾸 깔끔해지고 하니 이제 친구도 초대하고싶어지고 스스로 정돈도 더 신경쓰게 되고,

집과 사람의 마음상태는 같다고 하더니 마음도 훨씬 후련하고 생각도 더 잘되는것같아요.

요즘 깨끗한 집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당~

오인선 매니저님 너무 사랑합니다.

제일 바쁘신 분이신데 매니저님 중에서도 바쁘실텐데 저희집에 오셔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봐주시고 드라이버 가지고 다니시면서 문틀하나하나 닦으시는거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ㅎㅎ

다음에 오실때까지 목빼놓고 기다리겠습니다.

오인선매니저님 오시는날은 좋은날이라서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