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center

고객센터;

육아정보/상식

삼킴 및 질식 사고
등록일 2014.04.06  
삼킴 및 질식 사고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접수된 아이 삼킴·질식 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아이들은 손에 잡히는 것을 쉽게 입에 넣는 경향이 있어 이물질을 삼키는 사고가 잦다.


-- 사탕이나 젤리, 떡이 목에 걸렸을 때
작은 알사탕, 꼭꼭 먹지 않고 삼킨 젤리나 떡도 아이의 목에 잘 걸리는데 이런 것들이 기도를 막으면 숨을 쉴 수 없기 때문에 빨리 토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1세 이하 아이는 등을 두드려 토하게 하고, 2세 이상(10kg 이하) 아이는 뒤에서 안듯이 잡고 주먹을 쥔 후 배꼽 윗부분에서부터 빠르게 밀어 올리며 이물질을 나오게 하는 하임리히법 응급처치를 한다. 그래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으면 빨리 응급실로 향한다.

-- 욕조나 변기에 빠졌을 때
아이가 걸음마를 떼고 아장아장 다니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엄마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중 욕실은 특히나 위험한 장소인데 욕조나 변기에 엎어져 익사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 119에 신고한 뒤 인공호흡을 한다. 아이를 눕히고 목 밑에 베개를 대고 기도를 막지 않도록 아래턱을 위로 치켜 올린다. 엄마가 숨을 들이마신 뒤 아이의 입에 대고 공기를 불어넣은 다음 아이의 배와 가슴을 눌러 공기를 빼내는 동작을 일정 속도로 반복한다. 또 아이를 엎드려놓고 배를 두 손으로 감싸고 들어 올린 후 상하로 흔들어 폐에 물을 빼주고 다시 인공호흡을 한다.

--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생선을 먹다가 가시가 목구멍에 걸리거나 박힐 수 있기 때문에 생선 요리를 줄 때는 반드시 살을 발라주도록 한다.
★ 엄마가 볼 수 있는 부위라면 족집게를 소독해 끄집어 빼준다. 손가락이 닿는다면 가시가 찔린 주변을 눌러 피를 뽑아주면 좋다. 엄마 눈에 보이지 않거나 족집게로 빠지지 않을 경우 이비인후과로 간다.

-- 화장수나 세정제를 마셨을 때
엄마의 화장품은 아이의 호기심의 대상 중 하나다. 화장수나 세제 등을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게 예방책이다.
★ 화장수나 세탁용 세제, 표백제를 마셨을 경우 일단 물이나 우유를 마시게 한다. 화장수의 경우는 물이나 우유를 마시게 한 후 응급실에 데려가고, 표백제나 세탁용 세제는 토하게 하면 식도를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바로 응급실로 데려간다.

-- 작은 장난감 부품이나 동전을 삼켰을 때
1세 이하 유아는 손에 잡히는 것들을 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작은 장난감 부품, 크레파스 조각, 동전 등을 삼키는 것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아이가 숨을 쉬는지 먼저 확인하는데 숨을 잘 쉬고 평소처럼 행동하면 1~2일 뒤에 변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혹시 변으로 나오지 않으면 병원에 가 엑스레이 촬영을 한다. 크레파스 등 문구를 먹은 경우에는 물이나 우유를 마시게 하고, 콜록거리거나 답답해하면 응급실에 데려간다.

  • 덧글 0개
  • 등록순
  • 조회수 829
덧글 등록 영역
이전

동물이나 벌레에 의한 응급 상황

2014. 04. 06
다음

데거나 전기로 인한 화상 사고

2014. 04. 06
고객센터
031-211-3451

평일 09:00~19:00 / 토요일 09:00~15:00

전화 연결
051-891-3450

평일 09:00~19:00 / 토요일 09:00~15:00

전화 연결
032-515-3450

평일 09:00~18:00 / 토요일 09:00~12:00

전화 연결
052-269-3451~2

평일 09:00~19:00 / 토요일 09:00~15:00

전화 연결
055-264-3451

평일 09:00~19:00 / 토요일 09:00~15:00

전화 연결
대전 042-487-3450~1전화 연결 세종 044-417-6450전화 연결

평일 09:00~19:00 / 토요일 09:00~15:00

무료문자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