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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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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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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하는 두뇌놀이 0~6 개월 아이와 자주 얼굴을 마주 보고, 아이가 기분 좋은 시간 동안 놀이나 활동을 한다. 장난감이나 교구를 주기적으로 바꿔준다. 주변 사물의 이름이나 동작 등을 알려줄 때 대상을 직접 가리키며 설명한다. 얼굴놀이 아이와 눈을 맞추고 입을 동그랗게 모아 천천히 “오~ 자, 오~ 해봐”라고 말한다. 아이가 따라 하기 위해 입을 움직이는지 본다. 이렇게 몇 주 해본 뒤 다시 “이건 행복할 때 얼굴이야. 행복한 표정을 지어볼까?”라고 말을 건네며 표정을 지어본다. 아이가 엄마 얼굴을 보면서 표정을 바꾸면 “와~ 진짜 행복한 아이 네!”라고 말해준다. 인형놀이 아이와 마주 보고 앉는다. 아이 얼굴 에서 20~30cm 거리를 두고 인형을 보여준다. 이 시기에는 검은색·흰색·빨간색 등 대비가 뚜렷한 색상의 인형이 좋다. 인형을 움직여 아이의 관심을 끈 다음 아이 이름을 넣어 “안녕, 나는 인형이야. 내 이름은 이윤서야”라고 말을 건다. 인형을 이쪽저쪽으로 천천히 움직이며 아이가 눈으로 따라가는지 확인한다. 까꿍놀이 수건 등으로 잠깐 동안 엄마 얼굴을 가린 뒤 치우면서 아주 느리게 “까아꿍, 여기 있네”라고 말한다. 몇 차례 반복하면서 웃어본다. 부드러운 천으로 살짝 아이 눈을 덮어본다. 6~18 개월 아이가 관심을 집중하도록 생활화할 수 있다. 아이를 주목하게 만들고 싶을 때 “잘 봐”라고 말하는 등 신호를 보내고, 보고 있는지 확인한 다음 시작한다. 변수나 개념은 한 번에 한 가지씩 접하게 한다. 예를 들어 크기, 모양, 색깔 등이 다른 것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빨간 공과 파란 공, 빨간 양말, 파란 양말, 노란 양말 등 크기와 모양이 같고 색깔이 다른 것들을 보여준다. 아이와 놀 때 매트를 활용하면 아이가 그 위에서 하는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 숨기기와 찾기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져와서 보여주고 “잘 봐”라고 말한 뒤 주머니나 등 뒤로 감춘다. 아이에게 “장난감이 어디 갔지”라고 물은 후 아이가 기어서 장난감을 찾으러 가거나 숨겨진 곳을 손으로 가리키는지 본다. 놀이가 끝나면 장난감을 돌려준다. 아이의 활동에 꼭 칭찬해준다. 떠서 담기 놀이 칸이 나뉘어 있는 그릇과 숟가락을 놓고 알이 굵은 시리얼 등을 준비한다. 그 릇 한쪽에 시리얼을 부은 뒤 “잘 봐”라고 한 다음 숟가락으로 시리얼을 떠서 다른 칸에 옮겨 담는다. “이제 네 차례야”라고 말한 뒤 숟가락으로 시리얼을 옮기게 하자. 아이가 시리얼을 거의 다 옮기면 잘했다고 칭찬해준다. 양동이에 모래나 흙을 채우게 하는 것도 좋다. 18~36 개월 관심을 유도할 때는 아이와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 새 단어를 가르칠 때는 아이가 입과 얼굴 모양을 잘 볼 수 있도록 또박또박 발음하고, 박수나 신호 등으로 아이를 진정시켜 집중시킨 다. 아이가 산만해 보이면 머리를 어루만져주거나 마사지를 해주면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관심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담기 놀이 매트를 깔고 크기가 다른 플라스틱 그릇과 다양한 크기의 계량컵을 준비한다. “잘봐”라고 말한 뒤 몇 개를 골라 크기순으로 차곡차곡 담는다. 다음에는 다시 꺼내놓고 반대로 작은 것부터 쌓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에게 직접 해보게 한다. 크기별로 정리할 수 있는 다른 물건을 찾아 ‘크다, 더 크다, 가장 크다’,‘작다, 더 작다, 가장 작다’처럼 크기를 묘사하는 단어를 알려준다. 모양 찾기 놀이 천장을 가리키며 “저 천장은 네모난 모양이네. 엄마한테 네모난 천장을 보여줘”라고 말한 뒤 손가락으로 공중에 네모 모양을 그린다. 액자나 책 등 모양이 비슷한 것들을 가리켜본다. 색깔로 변형해 놀이를 하는 것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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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육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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