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center

고객센터;

육아정보/상식

우리아이 음식 궁금증 Q&A 1
등록일 2015.06.25  

아이에게 맞는 분유 고르기_ 생후 4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모유가 부족해 분유와 혼합수유하고 있는데, 분유의 종류가 많고 가격 차이가 많이 나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가격만큼 분유의 질도 차이가 많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가격에 상관없이 아이에게 맞는 분유를 먹인다 아이는 출생 후 6개월경까지 임신 중 엄마로부터 받은 영양소로 성장합니다. 이 시기 모유와 분유는 성장에 필요한 칼로리를 주는 역할을 하지요. 그러다 생후 6개월부터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이나 칼슘, 철분 등 필수 영양소를 이유식으로 공급받게 됩니다. 아무리 좋고 다양한 영양소를 첨가한 분유라 하더라도 영양원이 아닌 칼로리원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굳이 분유의 질을 따질 이유는 없습니다.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고 아이에게 맞다고 생각되는 분유를 먹이면 됩니다. 또 알려진 바에 의하면 분유의 종류나 가격에 따라 특정 첨가물이 있고 없음이 다른 것뿐이지 전체적인 영양 성분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라면 먹이는 법_ 생후 28개월 된 아이가 라면을 너무 좋아합니다. 되도록 먹이지 않으려고 하는데, 라면을 보면 달라고 떼를 써서 안 주기도 힘듭니다. 라면을 먹일 때 조금이라도 덜 해롭게 먹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주일 중 라면 먹는 시간을 정한다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음식은 아이에게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억지로 떼기란 어려울 것입니다. 이럴 땐 자주 먹는 습관을 줄여야 합니다. 일주일 중 라면 먹는 시간을 함께 짜보고, 그날에만 라면을 먹는 습관을 갖도록 시도해보세요. 또 라면을 줄 때는 조금이라도 몸에 해롭지 않게 끓여주는 게 좋습니다. 쇠고기, 당근 등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라면에 천연의 맛을 담으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우선 쇠고기와 김치를 다져 준비하고, 냄비에 함께 볶습니다. 여기에 물을 부어 끓이다가 라면 스프를 2분의 1만 넣습니다. 끓는 물에 데쳐 기름을 뺀 라면을 넣습니다. 라면이 다 익으면 달걀, 파, 당근, 브로콜리를 잘게 다져 넣고, 깍두기, 오이 피클과 함께 먹여보세요. 새로운 라면 맛에 아이가 더욱 좋아할 겁니다.

부족한 비타민 어떻게 먹일까?_ 생후 12개월 된 아이입니다. 입 안이 헐어서 병원에 갔더니 비타민 B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비타민 B를 보충해주려면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여야 할까요?


현미 간 우유 달걀을 먹인다 비타민 B군에 속하는 것은 비타민 B1 B2 B6 B12 니아신 엽산 등입니다. 각각 체내에서 작용하는 역할이 다른데, 그중 구강과 관련된 것은 비타민 B2입니다. 이 성분은 세포의 재생과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신체의 성장을 돕는 성분으로 체내에 저장되지 않아 매일 음식으로 섭취를 해야 합니다. 비타민 B2가 많이 함유된 식품은 현미, 돼지고기, 간, 우유, 달걀노른자, 발효된 콩 등입니다. 아이가 생후 12개월이 되었으니 분유는 줄이고 생우유를 먹이며, 두부와 계란을 이용한 찜, 현미와 깨로 죽을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쇠고기 대신 소간으로 청경채, 버섯과 함께 덮밥으로 만들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요구르트 먹여도 될까?_ 생후 8개월 된 아이입니다. 이유식이 부실한 것 같아서 집에서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이려고 합니다. 간식으로 먹여도 괜찮은지요. 


아무것도 첨가 안 된 요구르트를 먹인다 생후 5~6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해 1개월 정도 지나면 아이의 소화 능력이 월등히 좋아집니다. 또 생후 6개월 이후에는 태어날 때 몸에 저장해 둔 철분, 무기질, 비타민 등이 고갈돼 이것을 보충해줄 이유식을 먹어야 합니다. 아이의 소화기능이 단백질을 소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흰살 생선이나 쇠고기, 닭고기 등을 곱게 갈아 이유식을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달걀, 두부도 먹일 수 있는데, 이들 식품은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으니 처음부터 많은 양을 주기보다 조금씩 먹여보고 반응을 살펴가며 줍니다. 그러다 생후 8개월부터 요구르트를 먹여도 좋습니다. 단 달지 않고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이어야 합니다. 시판 요구르트는 맛을 좋게 하기 위해 과일 잼이나 설탕 등을 첨가한 게 많은데 너무 달아 아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첫 이유식 선택하기_ 생후 5개월 된 아이의 첫 이유식을 꼭 쌀미음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시판 이유식을 너무 잘 먹어요.


소화 잘 되고 단 성분이 적은 곡물로 시작한다 생후 5~6개월부터는 소화 기능이 좋아지고, 유치가 나기 시작해 치아에 적합한 고형식을 먹어야 하는데, 첫 이유식으로 쌀로 만든 미음이 가장 좋습니다. 쌀미음은 소화가 잘 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 연령에 딱 적합합니다. 시판 이유식은 소화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단 성분이 많아 치아에 좋지 않습니다. 또 시판 이유식에 길들여지면 엄마가 만든 이유식을 먹지 않으려고 해 다양한 음식과 영양을 섭취하기 어렵게 됩니다.

 
  • 덧글 0개
  • 등록순
  • 조회수 536
덧글 등록 영역
이전

건강한 아이를 위한 좋은 수면 자세

2015. 06. 25
다음

엄마건강 궁금증 Q&A 2

2015. 06. 25
고객센터
031-211-3451

평일 09:00~19:00 / 토요일 09:00~15:00

전화 연결
051-891-3450

평일 09:00~19:00 / 토요일 09:00~15:00

전화 연결
032-515-3450

평일 09:00~18:00 / 토요일 09:00~12:00

전화 연결
052-269-3451~2

평일 09:00~19:00 / 토요일 09:00~15:00

전화 연결
055-264-3451

평일 09:00~19:00 / 토요일 09:00~15:00

전화 연결
대전 042-487-3450~1전화 연결 세종 044-417-6450전화 연결

평일 09:00~19:00 / 토요일 09:00~15:00

무료문자서비스